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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녀장려금 신청 실수 TOP 7: 탈락·감액 사유 미리 체크

by 푸롱지 2025.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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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버튼을 누르기 직전, ‘혹시 내가 놓친 게 있나’ 하는 긴장감이 가장 크게 밀려옵니다.

근로·자녀장려금은 작은 입력 실수 하나로 탈락·감액이 갈리기 때문에, 미리 점검하는 사람에게 결과가 더 선명하게 돌아옵니다.


① TOP7 중 1~2: 자격요건 착각으로 탈락하는 경우

 

근로·자녀장려금은 “어차피 저소득이면 된다”처럼 단순하게 생각했다가, 기본 요건에서 미끄러지는 사례가 가장 많습니다. 특히 가구 유형(단독·홑벌이·맞벌이)과 부양가족 요건, 그리고 신청자 본인의 거주·근로 상태가 맞물리면서 탈락 사유가 만들어집니다.

 

TOP 1 실수는 ‘신청 자격이 되는 줄 알고 신청했는데, 가구 요건이 다르게 분류되어 탈락’하는 경우입니다. 예를 들어 혼인 관계, 사실혼, 주민등록상 동거 여부, 생계를 같이 하는지 여부 같은 요소가 가구 판정에 영향을 주는데, 본인이 생각한 기준과 행정상 기준이 다를 때가 있습니다.

 

TOP 2 실수는 ‘부양자녀가 있다고 믿었지만 부양 요건(나이·소득·동거 등)을 충족하지 못해 자녀장려금이 감액 또는 배제’되는 상황입니다. 학업·취업·군복무 등으로 주민등록이 분리되어 있거나, 자녀가 아르바이트·사업소득으로 소득 기준을 넘었는데 이를 확인하지 못하는 케이스가 대표적입니다.

TOP 1 체크 포인트: 가구 유형 오해
  • 단독가구로 생각했지만, 주민등록상 동거인이 있고 생계가 함께라면 가구 분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홑벌이·맞벌이는 ‘배우자 소득 유무’뿐 아니라 소득의 종류·금액 구간에 따라 판정이 바뀌는 구간이 생깁니다.
  • 혼인신고일, 이혼일, 사망일 등 가구 변동일이 기준연도 중 언제였는지에 따라 가구 판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팁: ‘내가 느끼는 가족’이 아니라 ‘기준연도 말(또는 기준일) 기준 행정상 가구’로 먼저 정리해 보세요. 주민등록 등본에 함께 있는 사람, 실제로 생계를 같이 하는지, 배우자·부양가족의 소득이 어떤 형태인지(근로·사업·기타)부터 메모해두면 신청 화면에서 흔들리지 않습니다.
💡 팁: 부양자녀는 “자녀가 맞다/아니다”로 끝나지 않고, 나이·소득·동거·양육관계가 함께 봅니다. 주민등록이 분리된 자녀가 있다면 분리 사유(기숙사, 군복무, 취업, 별거 등)를 정리해두고, 소득이 있었다면 대략 금액을 확인해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 추천: 신청 전날 10분만 투자해서 ‘가구 구성원 표’를 만들어 보세요. 이름/관계/주민등록 동거 여부/기준연도 소득 여부(근로·사업·기타)/부양 요건 충족 여부를 한 줄씩 적어두면, 입력 중에 “아, 이 사람은 제외였지” 같은 실수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기준은 마음이 아니라 기록에서 정해진다. 신청서는 결국 기록과 일치하는 순간 가장 강해진다.”
예시로 보는 ‘자격요건 착각’ 3줄 메모

- 2024년 10월 12일 혼인신고, 2024년 12월 말 주민등록 동거 시작: 신청자는 ‘단독’이라 생각했지만 기준연도 말 동거로 가구 판정이 달라질 수 있음.

 

- 만 19세 자녀가 2024년 7~12월 편의점 근로소득 약 320만원: 자녀장려금 부양 요건에서 소득 기준 확인 필요.

 

- 부부 중 한 명이 프리랜서(사업소득)로 월 70만원씩 발생: ‘소득이 적으니 괜찮다’가 아니라 소득 구분/합산 방식으로 판단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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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홈택스 — 신청/조회 메뉴에서 안내 문구와 본인 분류 결과를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국세청 — 장려금 제도 개요, 자주 묻는 질문(FAQ), 유의사항을 찾아보기 좋습니다.

② TOP7 중 3: 소득 입력·구분 오류로 감액되는 경우

 

‘탈락’만큼 자주 체감되는 것이 ‘감액’입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억울하게 느껴지는 감액은, 실제 소득은 비슷한데 소득을 잘못 분류하거나 일부 소득을 누락·중복 입력하면서 발생합니다. 근로소득, 사업소득, 기타소득, 연금소득 등 항목이 나뉘는 이유는 계산 방식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TOP 3 실수는 ‘프리랜서/알바/단기용역 소득’을 대충 근로소득으로만 생각하거나, 반대로 근로소득을 사업소득처럼 오해하는 경우입니다. 원천징수 형태(3.3% 등)로 들어온 돈이 있었다면, 본인이 생각하는 직업 분류와 상관없이 소득 분류가 다르게 잡힐 수 있습니다.

 

또 하나는 ‘총급여’와 ‘실수령액’을 혼동하는 입력입니다. 장려금 판단에서 핵심이 되는 값은 “통장에 찍힌 돈”이 아니라, 원천징수 전후의 기준금액과 신고·자료에 잡힌 금액입니다. 실수령액을 적어버리면 실제보다 낮게 입력되어도, 사후 검증에서 정정되면서 불이익(감액/환수/지급 지연)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① 근로소득 vs 사업소득 — 4대보험 가입 직장소득은 근로로 잡히는 경우가 많고, 3.3% 원천징수·용역비·플랫폼 수익은 사업/기타로 잡히는 경우가 잦습니다. 같은 ‘일’이라도 자료상 분류가 달라질 수 있어, 자료 조회값과 신청 화면 값을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 ② 소득 누락 — 단기 아르바이트, 강연료, 원고료, 앱테스트 리워드처럼 “작은 돈”이라 넘긴 항목이 나중에 합산될 때 문제가 됩니다. 특히 여러 곳에서 조금씩 받은 경우 총합이 생각보다 커집니다.
  • ③ 소득 중복 — 이미 자동 반영된 항목을 사용자가 다시 입력하는 방식으로 중복이 생기기도 합니다. 화면에 ‘반영됨’ 표시가 있으면, 추가 입력 전에 합산되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 팁: 소득을 볼 때는 ‘월급명세서’보다 자료상 소득(연말정산/지급명세서/원천징수) 관점이 더 정확합니다. 직장 2곳 이상, 알바+프리랜서 혼합, 플랫폼 소득이 있다면 “소득의 종류별로” 나눠서 적어두고 시작하세요.
💡 팁: 실수령액(입금액) 기준으로 기억이 흐릿하면, 신청 화면에서 제공되는 ‘기초자료’의 합계를 먼저 확인하고, 내가 가진 자료(원천징수영수증·소득금액증명 등)와 큰 차이가 나는지만 체크해도 감액 리스크가 크게 줄어듭니다.
🚀 추천: “소득 통합 메모”를 하나 만들어 두세요. ① 근로(직장명), ② 프리랜서(거래처), ③ 기타(강연/원고), ④ 연금/이자처럼 칸을 나누고, 기준연도(예: 2024년) 동안 있었던 항목을 빠짐없이 채우면, 누락·중복이 동시에 줄어듭니다.
예시로 보는 ‘소득 구분 실수’ 3줄 상황

- 2024년 3~6월 A카페 알바(근로) + 2024년 8~12월 영상편집 외주(3.3% 원천징수): 본인은 전부 ‘알바’로 인식했지만 자료상 소득 종류가 달라 합산 방식이 바뀔 수 있음.

 

- 2024년 실수령 월 210만원이라 입력했으나, 원천징수 전 총급여가 월 240만원 수준: 차이가 커서 사후 검증에서 조정될 가능성이 큼.

 

- 홈택스 화면에 이미 반영된 소득 2,400만원을 확인하지 못하고 같은 금액을 추가 입력: 단순 중복으로 감액/정정 대상이 될 수 있음.

“숫자는 기억에서 새는 게 아니라, 칸을 잘못 골랐을 때 새기 시작한다.”

③ TOP7 중 4: 재산 기준·전세보증금 반영 실수

 

장려금은 소득만 보는 제도가 아니라 ‘재산’도 함께 봅니다. 그래서 “소득이 기준 안인데 왜 줄었지?”라는 질문의 답이, 재산 항목에서 나오는 일이 꽤 많습니다. 특히 집이 없더라도 전세보증금, 자동차, 예금, 주식, 청약통장, 보험 해약환급금 등은 재산으로 잡히는 경우가 있어 체감과 판단이 어긋납니다.

 

TOP 4 실수는 ‘전세 살면 집이 없으니 재산이 적다’라고 단정하는 것입니다. 전세보증금 규모가 큰 경우, 재산 기준에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고, 동일 소득이어도 지급액이 확 줄어드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차량은 본인 명의가 아니어도 사실상 보유·사용 형태가 인정되는 경우가 있어, “부모님 차를 같이 쓴다” 같은 상황이 정리되지 않으면 설명이 꼬입니다.

 

재산 항목에서 자주 빠뜨리는 것은 ‘평소에 자산으로 느끼지 않는 것들’입니다. 예를 들어 자동이체로 넣는 펀드, CMA, 소액 주식 계좌, 가족 명의로 가입된 보험의 해약환급금 같은 것들이 합쳐지면 생각보다 커집니다. 본인이 정확히 모르면, “나는 거의 없다”라는 자기평가가 위험해집니다.

재산 항목에서 자주 생기는 착시 5가지
  • 전세보증금 — ‘월세보다 전세가 안전’이라는 감각과 별개로, 재산으로 반영될 수 있어 감액 구간에 걸립니다.
  • 자동차 — 출퇴근용 중고차라도 평가액이 일정 수준이면 영향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예금·적금·CMA — 통장 쪼개기가 되어 있어도 합산해서 보면 금액이 커집니다.
  • 주식·코인 — 평가손실이 있어도 보유 자체가 재산으로 잡히는 구간이 생길 수 있습니다.
  • 보험 해약환급금 — ‘보험은 지출’이라고 느끼지만, 환급금이 재산으로 반영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 팁: 신청 전에 딱 한 번만 “내가 가진 자산을 ‘종류’로 나열”해 보세요. 현금성(예금/적금), 투자(주식/펀드), 거주(전세보증금), 이동수단(차), 보장성(보험 환급금)으로 분류하면 누락이 줄어듭니다.
💡 팁: 전세·월세 계약이 변경되었다면, 계약일/보증금/임대인 정보를 메모해 두세요. 기준일에 어떤 계약이 유효했는지에 따라 반영 방식이 달라질 수 있어, “언제부터 얼마였는지”가 핵심 단서가 됩니다.
🚀 추천: 재산 때문에 감액이 걱정되면 “기준일 스냅샷”을 만들어 두는 게 좋습니다. 기준일 기준 통장 잔액, 전세보증금, 차량 보유 여부, 투자계좌 평가금액을 한 장 메모로 남기면, 나중에 소명 요청이 와도 당황하지 않습니다.
예시로 보는 ‘재산 반영 실수’ 3줄 상황

- 2024년 2월 전세보증금 1억2천만원 → 2024년 11월 1억6천만원으로 증액: “집이 없으니 문제 없다”라고 생각했지만 기준일 보증금이 감액 구간에 걸릴 수 있음.

 

- 중고차 2019년식(구매가 1,100만원) 보유: 본인은 ‘자산이라기엔 작다’고 느꼈지만 평가액 반영 가능성을 체크해야 함.

 

- CMA 300만원 + 적금 700만원 + 주식평가액 450만원: 각각은 작아 보여도 합치면 체감이 달라짐.


④ TOP7 중 5: 가구 유형·부양자녀 판단 오류

 

TOP 5는 자격요건과 닮았지만, 결이 다릅니다. ‘나는 해당된다’가 아니라 ‘나는 어떤 유형으로 계산되는가’를 헷갈리는 문제입니다. 특히 맞벌이/홑벌이 판정, 배우자 소득 반영, 부양가족의 소득·나이 요건이 한 번에 얽히면서, 신청 화면에서 선택을 잘못 눌러 감액 또는 배제로 이어지곤 합니다.

 

가장 흔한 장면은 이런 식입니다. “배우자가 잠깐 일한 건데, 그걸 소득으로 봐?” “부모님이랑 같이 살긴 하는데 생활비는 따로 쓰는데?” 이런 생각이 들면, 감정적으로는 억울하지만 행정적으로는 판정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장려금은 ‘체감’ 대신 ‘기준’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기준을 먼저 이해하고 그에 맞게 자료를 준비하는 편이 결과적으로 더 편합니다.

가구 유형 선택에서 자주 틀리는 포인트
  • 배우자 소득이 ‘조금’ 있어도 해당 구간에서 맞벌이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 “잠깐 일했으니 무시”가 아니라 자료 반영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 부양가족의 ‘소득이 없다’고 판단했지만, 연금·이자·기타소득이 있으면 조건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주민등록 동거실제 생계가 엇갈리는 경우, 소명에서 설명이 필요해질 수 있습니다. “따로 산다”를 말로만 주장하면 약해집니다.
💡 팁: 배우자·부양가족의 소득은 “얼마 벌었냐”보다 “어떤 종류로 자료가 잡히냐”가 더 중요할 때가 많습니다. 근로/사업/기타/연금처럼 종류부터 확인하고, 기준연도에 발생했는지 여부를 체크하세요.
💡 팁: 동거가족이 많다면, ‘가구에 포함되는 사람’과 ‘주소만 같이 있는 사람’을 구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공유하는 생활비(공과금, 임대료, 식비)가 있는지, 독립 생계인지에 대한 근거를 메모해두면 소명 대응이 쉬워집니다.
🚀 추천: 신청 화면에서 가구 유형을 선택하기 전, ‘기준연도에 배우자가 소득이 있었나?’, ‘부양자녀의 소득이 있었나?’ 두 질문만 먼저 체크하세요. 이 두 가지가 정리되면 유형 선택 실수가 급격히 줄어듭니다.
예시로 보는 ‘가구 유형 판단 오류’ 3줄 상황

- 배우자 2024년 5~6월 단기근로(총급여 180만원): “두 달이니 영향 없겠지”라고 생각했지만 맞벌이 판정 구간에서 변수로 작용할 수 있음.

 

- 부양자녀(만 18세) 2024년 중고거래 수익이 기타소득 형태로 잡힘: 부모는 ‘용돈’이라 생각했지만 소득으로 반영될 수 있음.

 

- 부모님과 같은 주소, 생활비는 분리: 공과금·임대료 납부내역 등 ‘분리 생계’ 근거를 준비하지 않으면 소명에서 설명이 흔들릴 수 있음.

⑤ TOP7 중 6: 신청기간·계좌·연락처 실수

 

TOP 6는 의외로 단순하지만 결과는 치명적입니다. 신청기간을 착각하거나, 지급받을 계좌를 잘못 적거나, 연락처가 바뀌었는데 수정하지 않아 안내를 놓치는 문제입니다. 이 유형은 “내가 자격이 없어서”가 아니라 “내가 끝까지 제대로 마무리하지 못해서” 생기기 때문에 더 허무하게 남습니다.

 

특히 계좌 정보는 작은 오타 하나로 지급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예금주가 신청자 본인과 달라서 보류되는 경우도 있고, 해지된 계좌를 적어버려 되돌아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는 다시 확인·정정 절차가 필요해 지급 시점이 뒤로 밀릴 수 있습니다.

 

또한 전화번호·주소·이메일이 변경됐는데 그대로 두면, 보완 요청이나 소명 안내를 놓칠 수 있습니다. “문자 못 받았어요”는 사유가 되기 어렵고, 결국 신청자 책임으로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청 마감 직전 ‘자주 터지는’ 실수 4가지
  • 기간 착각 — 신청 가능 기간을 “이번 주쯤”으로 기억하다가 지나치는 경우가 생깁니다. 공지된 기간을 달력에 고정해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 본인 인증 실패 — 공동인증서/간편인증 기기 변경 직후 오류가 잦습니다. 로그인부터 미리 테스트해 두면 밤에 당황하지 않습니다.
  • 계좌 오기재 — 숫자 한 자리, 은행 선택 하나가 지급 지연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연락처 미갱신 — 소명 요청을 놓치면 최종 탈락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가장 아까운 실수입니다.
💡 팁: 신청 당일에 인증 수단을 바꾸지 마세요. 휴대폰을 교체했거나 인증 앱을 새로 설치했다면, 최소 하루 전에 로그인·본인인증까지 끝까지 테스트해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 팁: 계좌는 “내가 자주 쓰는 통장”보다 해지 가능성이 낮고, 예금주가 확실한 계좌가 좋습니다. 개설 이벤트용 계좌, 단기 파킹통장처럼 자주 바꾸는 계좌는 피하는 편이 낫습니다.
🚀 추천: 신청 버튼을 누르기 전, 마지막으로 딱 30초만 “연락처 1회, 계좌번호 1회” 소리 내어 읽어보세요. 눈으로만 보면 넘어가는 자리수가, 말로 읽으면 더 잘 잡힙니다.
예시로 보는 ‘계좌·연락처 실수’ 3줄 상황

- 2025년 5월에 휴대폰 번호 변경, 신청 화면에는 예전 번호 유지: 보완 요청 문자를 못 받아 기한 내 응답 실패 위험.

 

- 은행 선택을 ‘국민’으로 해놓고 실제 계좌는 ‘기업’: 지급 실패로 정정 요청 후 지연 가능.

 

- 해지한 계좌를 자동완성으로 선택: 본인은 제출된 줄 알았지만 지급 단계에서 반려되는 케이스가 발생할 수 있음.

⑥ TOP7 중 7: 증빙·소명 대응 미흡으로 최종 탈락

 

TOP 7은 신청서 제출 이후에 발생합니다. 즉, “신청은 했는데” 끝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자료 검증 과정에서 추가 확인이 필요하면 연락이 오거나, 소명(설명·증빙 제출)을 요청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기한을 넘기거나, 요구한 증빙과 다른 자료를 제출하면 최종적으로 탈락 또는 감액이 확정될 수 있습니다.

 

소명 단계에서 흔히 하는 실수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 요구한 자료가 무엇인지 정확히 읽지 않고 “비슷한 것”을 제출하는 것입니다. 둘째, 사유 설명을 감정적으로 길게 쓰고, 핵심 사실(날짜·금액·관계)을 빠뜨리는 것입니다. 소명은 글솜씨 대결이 아니라, “기준연도에 어떤 일이 있었고 그것을 무엇으로 증명하는가”를 짧고 분명하게 제시하는 과정입니다.

 

특히 동거/별거, 부양자녀의 실질 양육, 가구 분리 생계, 일시적 소득 발생(퇴직금, 이직 공백, 단기용역), 전세 계약 변동처럼 ‘설명 없이는 오해될 수 있는 사건’이 있었던 사람은 소명 단계에서 갈립니다. 미리 정리해둔 메모 한 장이 결과를 바꿀 수 있습니다.

소명 요청이 왔을 때, 가장 먼저 확인할 5가지
  1. 요청 기한 — ‘오늘까지’인지 ‘몇 일 이내’인지 정확히 확인합니다.
  2. 요구 서류의 종류 — 가족관계증명, 주민등록, 임대차계약, 거래내역, 급여명세 등 구체 항목을 확인합니다.
  3. 기준연도/기준일 — 2024년인지 2025년인지, 어느 시점의 자료인지부터 맞춥니다.
  4. 금액 범위 — “해당 거래”인지 “전체 기간”인지 확인해 불필요한 자료를 과다 제출하지 않습니다.
  5. 제출 방법 — 업로드/팩스/방문 등 방식과 파일 형식·용량 제한을 확인합니다.
💡 팁: 소명 문장은 길게 쓰지 말고, 사실 3줄 + 증빙 3줄로 구성해 보세요. “언제/무엇/왜”를 사실로 쓰고, “무슨 서류로 증명”하는지 목록으로 붙이면 담당자가 판단하기 쉬워집니다.
💡 팁: 동거·별거처럼 설명이 필요한 사안은, ‘주장’ 대신 흔적을 모으는 게 유리합니다. 공과금 납부내역, 임대차계약, 통장 이체내역, 학교·직장 서류처럼 “그 시점에 그곳에 있었다”는 기록이 힘이 됩니다.
🚀 추천: 소명 요청이 오기 전에, 본인 상황에서 의심될 만한 포인트를 미리 “증빙 후보 5개”로 뽑아두세요. 예: 임대차계약서, 전세보증금 이체내역, 가족관계증명서, 급여/원천징수 자료, 통장 거래내역(생활비 분리). 준비가 되어 있으면 요청이 와도 속도가 납니다.
예시로 보는 ‘소명 대응 실패’ 3줄 상황

- 2025년 6월 14일 소명 요청 문자 수신, 제출 기한 6월 21일: “주말 지나고 하자” 미루다가 기한 초과로 최종 탈락 처리 위험.

 

- 요청 서류가 ‘임대차계약서 전체’인데, 첫 페이지만 촬영 제출: 핵심 페이지(보증금·기간·당사자)가 누락되어 재요청/지연 가능.

 

- 별거 사유를 감정적으로 길게 서술하고, 공과금·이체내역 등 객관자료 미제출: 설명은 많지만 판단 근거가 약해 불리해질 수 있음.

한 장으로 끝내는 ‘탈락·감액 예방 체크리스트’
  • 가구 — 기준연도 말 기준으로 동거인/배우자/부양가족 정리 완료
  • 소득 — 근로/사업/기타/연금 등 종류별로 누락·중복 없이 기록
  • 재산 — 전세보증금, 차량, 예금, 투자, 보험 환급금까지 목록화
  • 신청 정보 — 연락처 최신화, 계좌 예금주·번호 재확인
  • 사후 대응 — 소명 가능성이 있는 사건(이사/전세변경/가구변동/단기소득) 메모와 증빙 후보 확보
공식 정보 바로가기
  • 홈택스 — 신청 결과 조회, 안내문 확인, 자료 기반 확인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 국세청 — 장려금 관련 공지, 유의사항, 안내문 형태의 자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마무리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은 “내가 얼마나 힘들었는지”를 설명하는 과정이 아니라, “기준연도에 무엇이 있었는지”를 정확히 맞추는 과정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마음이 급해질수록 실수는 늘고, 실수는 탈락·감액으로 이어집니다. 반대로 말하면, 오늘 한 번만 차분하게 정리하면 결과는 훨씬 안정적으로 따라옵니다.

 

TOP 7을 다시 떠올려 보면 흐름이 보입니다. ① 자격요건 착각, ② 부양자녀 요건 혼동, ③ 소득 구분 오류, ④ 재산 반영 착시, ⑤ 가구 유형 판단 실수, ⑥ 신청 정보(기간·계좌·연락처) 오류, ⑦ 소명 대응 미흡. 이 일곱 가지는 전부 “미리 체크하면 대부분 막을 수 있는 문제”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신청을 ‘한 번의 이벤트’로 보지 말고 ‘제출→검증→소명 가능성까지 포함한 한 묶음’으로 생각해 보세요. 준비가 된 신청서는 흔들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흔들리지 않는 신청서는, 마음까지 덜 흔들리게 해줍니다.

 

작은 확인이 큰 지급으로 이어지는 날, 내 기록이 나를 지켜주는 순간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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